[스타플래닛] 2차 팀프로젝트 시작

1차 팀프로젝트에 대해 먼저 썼어야 했는데.. 아무튼 그렇게 됐다.

정식 일정은 다음주 월요일부터지만 이번에 배정된 환상의 드림팀은 열정이 넘쳐서 바로 기획과 동시에 팀노션 구축, 와이어프레임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에도 백엔드를 맡았다. 그리고 도전적인 기술목표를 세운 만큼 주말동안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다. 하지만 지난주 수요일부터 오늘인 이번주 금요일까지 줄창 기획과 레퍼런스, 리소스, 기술 자료를 찾아놨었기에 내 기획을 그대로 팀 프로젝트에 이어서 쓰기로 했다.

오히려 좋아!

솔직히 기술 수준이 혼자 구현하기 버겁긴 했다ㅋㅋ 프론트 끝판왕인 3D모션을 구현하고자 WebGL, Three.js 관련 도서와 코드를 엄청 읽어대던 나날들... 심지어 내게 부여된 요구사항은 온통 백엔드 파트임에도 불구하고ㅋㅋ(passport, jwt, 결제모듈 등)

이래서 사람이 하고 싶은 걸 해야하나보다. 만들고 싶은 걸 정하자마자 당시 개발자, CTO 인터뷰까지 찾아보며 어떤 의도로 서비스를 런칭했는지, 어떤 식으로 기술을 구현했는지 싹다 찾아보고 정리하게 되었다. 마음이 알아서 시키더라... 매일같이 캠퍼스에 출석하며.. 목금토에는 몽고디비와 싸우고ㅋㅋ

한창 SNS가 난립하던 2000년대 후반 존재하던 별 테마의 감성 SNS 스타플(2008~2012)을 내 방식으로 재현하고자 일주일 간 노력했다. 앞으로 2주는 팀원들과 함께 으쌰으쌰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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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 ( 나만의 별을 제공하는 라이프로그SNS)

스타플(starpl) 드디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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