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놓고 저번 팀프로젝트부터 군데군데 발췌독한 Express 책.
반납전 벼락치기로 후다닥 공부했다. 아.. 역시 표지선택이유는 설명을 읽었음에도 잘 이해가 안가지만
적당히 투박한 맛이 있던 책이었다. (2016년이라 나온 지 얼마 안됐는데도 상당히 투박했음)
예제도 상세하고 설명도 자세하고 군데군데 직역된 유머까지 마음에 들었다.
에반 M. 한 씨와 김도균씨.. 기억하겠습니다.
시간만 더 충분했다면 더 여유롭게 음미하면서 읽을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덕분에 감으로만 써오던 NodeJS로 웹서버 만드는 과정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대략적으로나마 훑고 개념 정리를 하니까 더 재밌고 이해하면서 Express를 쓸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해본다.
개발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알아가는 게 많은 동시에 더 알고싶은것, 배우고픈 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ㅋㅋ
HTTPS에 대해서도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도해볼 것이고, API와 미들웨어 개념도 책을 읽은 덕분에 전보다 선명해졌다.
9장에서 테스트 주도 개발(TDD)을 설명해주는데, 레드-그린-옐로우 같은 단계별 전략이 달랐던 게 신기했다.
오늘 반납 안해도 됐다면 10장에서 CORS비슷한 CSRF(교차 사이트 요청 위조) 등 각 보안위험과 대처법을 흥미롭게 읽어나갔을 것이다. 컴공 전공이었다면 네트워크 7계층(OSI 7 Layer)이라든가 기본지식이 더 탄탄했겠지.
많이 보강해나가야겠다~
얼른 캠퍼스 가서 MongoDB 구현을 해봐야겠다.
도큐먼트 형식의 noSQL이라니, MySQL같은 RDBMS가 아닌 첫 디비 사용이라 기대가 된다.
앗 그전에 모델 정의를 제대로 해놔야겠다. 흠..
그리고 사용자 인증에 필요한 Passport도 드디어 곧 손대게 되겠군 조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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